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야기

아바타,카메론 감독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

by 깨비깨비a 2023. 3. 7.
반응형

출처 - 나무위키

 

 

1.소개

《아바타》(Avatar)는 2009년 개봉한 미국의 SF 영화이다. 아바타의 감독은 우리에게 터미네이터,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는 3D와 IMAX 3D 형식으로 개봉되었고,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미셸 로드리게스, 스티븐 랭을 포함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아바타는 획기적인 시각 효과로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아바타는 타이타닉을 제치고 전 세계적으로 27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2.줄거리

이 영화는 215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이크는 나비라고 불리는 휴머노이드 종족의 고향인 판도라 행성을 탐험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된 인간-나비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나비족은 푸른 피부에 키가 10피트나 되는 종으로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었다.

아바타 프로그램은 RDA 코퍼레이션에 의해 운영되는데, RDA 코퍼레이션은 판도라에서 풍부하게 발견되는 언옵테늄이라고 불리는 귀중한 광물을 채굴하는 데 관심이 있다. RDA는 판도라에 기지를 설치했고, 그들은 나비족이 그들의 집에서 떠나도록 설득하여 회사가 미개척지를 채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이크는 그의 DNA가 베이스가 되어 만들어진 아바타에 접속, 나비족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 배우기 위해 판도라로 보내진다. 그는 그들의 신뢰를 얻고 그들의 모든것을 알아내 지구로 보고하는 스파이로 활동한다. 그들의 신뢰를 얻으며 점점 그들과 동화되어가던 제이크는 나비 공주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진다. 네이티리는 나비문화와 그들이 행성과 연결되어 있는 것에 대해 제이크에게 가르친다. 그는 행성의 아름다움과 마법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나비족이 그들의 집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RDA는 나비족을 그들의 집에서 제거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나비족은 나비족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나비족 공동체의 신뢰받는 일원이 된 제이크는 마을 방어를 이끈다. 제이크는 나비족을 설득시키고 이주를 시키겠다 말을 전하고 나비족에게 돌아와 설득하던중 자신이 스파이라는것을 고백하였고 실망한 네이티리와 나비족은 제이크를 포박한다. 결국 벌어진 전투로 나비족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지만 다시 아바타에 접속한 제이크와 신성한 동물들의 도움으로 공격을 격퇴하고 그들을 후퇴시키게 된다. 이후 제이크는 인간의 몸을 버리고 자신의 아바타에 영구적으로 의식을 옮기기로 결심하고 판도라에 머물며 나비족과 함께 살게 된다. 

 

3.평가 및 감상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는 시각적으로 놀랍고 기술적으로 획기적인 영화로,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영화는 인간이 언옵테늄이라고 불리는 귀중한 광물을 채굴하려고 시도하는 판도라 행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하반신 마비가 된 해병 제이크 설리가 아바타 프로그램의 일원이 되어 지구를 탐험하고 나비족의 신뢰를 얻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 영화의 특수 효과는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나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모션 캡처 기술과 영화가 개봉된 3D 및 IMAX 포맷은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고 숨막히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영화의 색채, 빛, 질감의 사용은 판도라에 실제 장소처럼 느껴지는 생생하고 실제와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 영화의 시각적 효과는 매우 획기적이어서 영화가 만들어지고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고 이후 3D 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그니처 같은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 또한 각자가 색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것도 흥행의 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바타에 접속하여 나비족과 함께 생활 하면서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는 캐릭터를 연기한 샘 워딩턴의 제이크 설리 역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다. 조 샐다나는 네이티리 역으로 훌륭하며,  힘, 지성, 아름다움을 지닌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하였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관계는 영화 줄거리의 중심 부분이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의심에서 사랑 배신감 다시 사랑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레이스 오거스틴 박사(시고니 위버), 마일즈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 등 영화의 조연들도 잘 표현해내며 영화의 스토리에 깊이를 더한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바타는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영상미에 모든 힘을 쏟을 탓일까 스토리는 무척이나 진부한 면이 있다.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만들기 위한 전개가 다소 작위적이라는 평도 있으며, 자연을 파괴하면서 돈을 벌려는 지구인들과 자연을 지키려는 토착민들이 싸워 이겨냄으로 자연을 지켜낸다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스토리는 영화사에 자주등장하는 소재인 만큼 진부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 터미네이터처럼 영상미,스토리의 참신함 이 두가지를 충족시켰던 작품들이 있었기에 조금은 아쉽다는 평이 있다.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지만 영화 아바타는 획기적인 시각 효과, 매력적인 이야기, 그리고 잘 형성된 캐릭터들은 공상 과학 영화와 액션 영화의 팬들이 열광하기 충분했으며 결과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니 성공적이라 할수있다. 스토리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만 아바타는 영화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영화로 개봉 후 10년 가까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으며 최근 아바타2도 상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아바타2를 더욱 재밌게 보기위해 한번 보는것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