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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에서 다시 살아난 전설

by 깨비깨비a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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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1.소개 

2018년 10월 31일에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의 리드 싱어인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그려내는 전기 영화다. 영화의 제목은 퀸의 수많은 명곡중 하나인 "Bohemian Rhapsody"에서 따왔으며, 70년 그룹 퀸의 시작부터 85년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라이브 에이드 공연까지를 그려내고 있다. 이 영화는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썼으며 수많은 관객과 오랜 퀸의 팬들 그리고 비평가들에게 까지 많은 찬사를 받은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9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제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2.배경 및 줄거리

영화는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가 히드로 공항에서 수하물 처리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밴드 스마일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귈림 리)와 로저 테일러(벤 하디)를 만나 그들의 리드 싱어가 되는 것에 대해 제안을 받게 된다. 그들은 프레디 머큐리의 재능과 카리스마에 감명을 받고 그를 그들의 밴드에 초대하며 그룹 이름을 퀸으로 바꾸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이영화는 멤버 모두가 퀸이라는 밴드의 인지도를 얻기 위한 초창기 시절의 노력, 그들의 첫 미국 투어, 그리고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가 수록되어 있는 퀸의 상징적인 앨범 "A Night at the Opera"의 녹음을 보여준다. 영화는 한편으로는 프레디의 오랜 여자친구 메리 오스틴 (루시 보인턴)과의 관계, 그리고 그의 파트너 짐 허튼(애런 맥커스커)과의 이후의 관계 등 개인적인 삶을 조명했다. 

 밴드의 성공이 점차 커져감에 따라 멤버들 사이에선 긴장감이 조성이 되기 시작한다. 프레디는 솔로 활동을 추구하고 마약과 파티에 점차 빠져들며 밴드의 나머지 멤버들과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이후 영화에서는 1985년 전설적인 공연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를 위해 재결합을 하기로 한 밴드의 결정을 보여주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할수있는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이 시작된다. 

 

3.평가 및 감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단순하게 퀸의 음악뿐만 아니라 퀸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한번 그들을 떠올리게 하고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퀸의 전설적인 노래들을 알게해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밴드의 라이브 공연에 담긴 에너지와 흥분을 잘 담아내고 있으며, 라미 말렉의 실제 프레디 머큐리가 빙의한것만 같은 연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혹적이고 강력했다. 또한 이 록 전설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밴드 멤버들의 개인적인 역사에 대해서도 다루며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 보단 그룹 퀸에 대한 부분을 다루려 노력했다.

 퀸을 그려낸 작품답게 영화 내내 나오는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 We Will Rock you","Somebody to love","Don't stop me now"를 포함한 퀸의 많은 명곡들이 영화 내내 흘러나온다. 또한 밴드 멤버들이 퀸의 음악을 녹음하고, 그들이 이곡을 어떻게 만들어 내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를 영화속에서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관람했을 당시 어렸을때 퀸의 음악을 한참 듣던 때를 떠올리며 즐겁게 관람했었지만 아쉬운점도 있었다. 2시간 가량의 짧지 않은 러닝타임이었지만 퀸에 대한 스토리보다는 음악이나 콘서트 부분에 많은 러닝타임이 특히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인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장면은 20분 가량이 할애되면서 스토리 부분은 매우 급하게 진행되었고 영화를 보고 나왔을때 그룹 퀸에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라는 느낌보다는 퀸의 노래만이 머릿속에 남았다. 영화라는 매체의 성격상 흥행을 시켜야 하고 그것을 위해 극에는 어느정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알고있지만 사실과다르게 진행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 또한 프레디 머큐리 자신은 항상 퀸의 리더가 아닌 1/4 이라고 말하였지만 영화를 보면 프레디 머큐리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퀸 멤버 1,2로 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정도의 존재감이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정리하면 퀸을 그려내는 전기영화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마지막 라이브 에이드에서 내가 실제 공연장에 와있는듯한 장면들과 음향, 그당시를 찍은것 같은 배우들의 연기 특히 라이브 에이드 씬 에서 연기력을 폭발시킨 라미 말렉의 연기가 모든 불만요소를 날려버리기엔 충분했다. 일반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흥행한것도 마지막 하이라이트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당장에라도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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