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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이프온리,계산없이 사랑하고 감사하라

by 깨비깨비a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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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1.소개

영화 이프온리는 2004년에 개봉한 로맨틱 드라마 영화이다. 길 정거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제니퍼 러브 휴잇과 폴 니콜스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영국 런던에서 촬영되었고 2006년에 미국에서 DVD로 출시되었다.

이 영화는 두 번째 기회에 대한 생각과 사랑이 어떻게 아름답고 가슴 아픈 것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관객들을 웃고, 울게 하고, 궁극적으로 감동과 영감을 느끼게 할 이야기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2017년 재개봉을 하였다. 네이버 평점 9.24 /10 점 다음영화 8.8 /1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줄거리

이 이야기는 2년 동안 함께 지낸 젊은 커플 사만다 앤드류스와 이안 윈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안은 일 때문에 항상 바쁘고 연인인 사만다가 항상 옆에 존재하는것이 당연하게 여기는 성공적인 사업가이다. 반면에 사만다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커피숍에서 일하는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어느 날, 사만다의 졸업연주회와 투자설명회가 겹치게 된다. 이안은 그녀의 졸업연주회인것을 잊고 사만다는 그런 그를 보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다. 작은 해프닝때문에 집으로 다시 돌아온 사만다는 이안이 종요한 파일을 놓고갔음을 알고 설명회 장소로 향하고 갑작스런 그녀의 등장에 이안은 당황하고 그녀로 인해 설명회를 망쳤다 생각하는 이안은 사만다에게 몹시 화가나 그녀의 연락조차 받지 않는다.

사만다의 졸업연주회에 가는길 택시기사의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하고 계산없이 사랑하라'라는 한마디로 그녀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지만 연주회 후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그간의 쌓인 감정들때문에 사소한 말다툼을 하게되고 이안에게 감정이 상한 사만다는 레스토랑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가버리지만 이안이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오지만 결국 목숨을 잃는다. 그녀의 죽음에 깊이 슬퍼하던 이안은 잠이들고, 눈을 뜨자 자신의 옆에는 죽었던 사만다가 있었고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바로 그날 아침이 다시 시작된것이다.

이안은 그녀가 죽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전날과 같은 일들이 반복되는것을 본 이안은 정해진 일을 바꿀수없음을 깨닫고 사만다와의 마지막 하루를 위해 자신의 모든 사랑을 담은 최고의 하루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3.감상 및 평가

이프온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깊게 공감하게 하면서 감동을 느끼게 할 영화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늘 지나고 나서 후회하고 깨닫는 것과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 졌음 좋겠단 생각 그리고 그것들이 영화를 보는 모든사람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주연을 맡은 제니퍼 러브 휴잇와 폴 니콜스는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좀더 몰입하여 볼수있게 했다. 특히 이안 역을 맡은 폴 니콜스의 연기가 무척 인상 깊었다. 타임리프를 하며 다시 전날로 돌아와 옆에 죽은줄 알았던 연인을 보는 그 복잡한 심경을 연기로 보여줄때 그 복잡한 심경과 안도감이 생생하게 전달되는것을 보고 감탄을 했었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 여러분의 삶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최대한으로 살아라. 인생은 짧다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영화는 타임리프후 온힘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는것을 보여주면서 다시한번 사람들에게 옆에 있는사람에게 변함없이 사랑할것을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사랑해줄것을 말하는듯 했다.

영화의 속도감이 막힘없이 빠르게 흘러가지만 어느것 하나 튀는 이야기 없이 매끄럽게 흘러간다. 타임루프 요소는 스토리에 흥미로운 반전을 더해주며,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전체적으로 'If Only'는 로맨틱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한번쯤 해보았던 ‘그 때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할텐데'라는 생각을 영화로 보여주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는 아름다운 메세지를 던지는 작품이니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본다면 더욱 깊이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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