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개
《탑 건: 매버릭》(Top Gun : Maverick)은 미국에서 제작된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의 밀리터리 항공 액션 드라마 영화이다. 1986년 영화 탑건의 후속작으로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존 햄, 글렌 파월, 루이스 풀먼, 에드 해리스, 발 킬머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제리 브룩하이머, 톰 크루즈, 데이비드 엘리슨이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했다. 원래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2022년 5월에 개봉하였다. 국내에서는 2022년 5월에 개봉예정이었으나 흥행이 예고되는 영화들이 개봉되는 5월은 흥행이 어려울것이라는 판단, 6월에 개봉을 하기로 하고 이 예상이 적중하여 국내에서도 흥행을 이끌어 냈다. 이 영화는 전미 비평가 위원회 작품상을 수상하고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주제가상 후보에 76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촬영,음향,편집,특수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으며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음향상을 수상, 작품,각색,주제가,편집,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다.
2.줄거리
이 영화는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이후 30년 이상이 지난 현재를 배경으로 한다. 매버릭은 이제 베테랑 조종사이자 비행 교관으로, 여전히 해군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 매버릭은 다크스타 프로젝트의 기체를 마하 10에 도달하게 하기 위한 비행을 시작하고 욕심을 낸 매버릭에 의해 다크스타 기체는 과열로 파괴되게 된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그는 매버릭의 고인이 된 친구의 아들이자 레이더 요격 장교인 구스를 포함한 새로운 세대의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임무를 맡게 되고 탑건 학교로 전출되게 된다.
매버릭은 구스의 죽음과 구스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또한 그가 원했던 대로 그의 경력에 진전이 없었다는 사실을 다루고 있다. 한편, 세상은 변했고, 해군은 이제 그들의 임무에 더 진보된 드론과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매버릭과 그의 팀은 새로운 임무를 맡아야 하고, 매버릭은 다시 한번 그의 과거와 그가 내린 결정에 맞서야 한다. 그러던 중, 그는 옛 연인 샬럿 블랙우드(제니퍼 코넬리)와 다시 연결되는데, 그는 현재 해군의 고위 관리이다. 그들은 함께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돌아가기위해 비행을 시작한다.
3.평가 및 감상
1980년대의 가장 상징적인 영화들 중 하나의 속편으로, 탑 건: 매버릭은 가장 성공한 속편이라는 평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영화인들이 원작에서 느꼈던 감정을 포함함과 동시에 현대 관객들을 위해 재미요소를 적재적소에 넣는 업데이트를 훌륭히 해낸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탑건을 그렇게 위대하게 만든 것 중 하나는 하늘을 나는 전투기의 스릴과 흥분을 묘사한 것이다. 이 새로운 영화는 관객들을 그들의 가슴 깊숙하게 남겨둘 숨막히는 공중 액션씬과 함께 훨씬 더 많은 것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 영화는 또한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관계를 더 깊이 파고들어 내용을 전개하였다. 첫 번째 영화는 주로 매버릭의 여정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 작품은 더 넓은 범위의 등장인물과 관점을 가진 앙상블 작품인 것 같다. 영화 제작자들이 어떻게 액션과 드라마의 균형을 맞추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물론,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톰 크루즈가 매버릭으로 돌아온 것이다. 크루즈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액션 스타 중 한 명이고, 그는 이 캐릭터와 많은 연관성이 있다. 톰 크루즈는 매버릭이라는 역할에 완전히 전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그가 다시 매버릭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탑건1을 본 관객들이라면 감회가 새로울것이다.
전반적으로, 탑건: 매버릭은 원작의 가치 있는 후속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재능 있는 출연진과 스마트한 감독, 그리고 스릴 넘치는 액션과 진심 어린 드라마에 대한 많은 재미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원작의 팬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매버릭이 다시 활동하는 것을 보고 흥분할 것이고, 새로운 사람들은 영화의 장관과 흥분에 이끌릴 것이다. 2022년의 가장 화제가 됐었던 영화 중 하나였으며, 관객들이 앞으로 오랫동안 이야기할 영화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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