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개
"콘스탄틴"은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의 초자연적인 스릴러 영화로 2005년에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DC 코믹스에 의해 출판된 "헬블레이저" 시리즈의 만화 캐릭터 존 콘스탄틴을 기반으로 한다. 이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고, 레이첼 바이스가 쌍둥이 역을 맡았으며, 설국열차로 우리에게 익숙한 틸다 스윈턴이 천사 가브리엘 역을 맡았다. 영화 콘스탄틴은 악마의 침략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려고 하는 콘스탄틴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 영화는 비평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후로 원작을 좋아하던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겨 현재 속편 제작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계속 해서 나오고 있다.
2.줄거리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지구를 돌아다니는 혼혈 악마와 천사를 보고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영능력 탐정이다.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파트에서 악마에 씌인 한 소녀에게 퇴마를 시도하고있다. 악마는 소녀를 통해 세상에 나오려고 하지만 존은 악마를 거울속에 봉인한 후 거울을 깨뜨려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낸다. 순혈 악마가 세상에 나타난다는건 규칙상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존은 비먼에게 조사를 요청한다. 이후 존은 병원에서 페암에 걸려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가브리엘에게 찾아가 생명연장을 부탁하지만 거절하고 어릴적에 했던 자살때문에 지옥에 가게 될것이고 악마들을 계속 잡아봤자 천국을 가기위한 위선일뿐이라며 그를 조롱한다.
이후 존은 앙겔라 도드슨(레이첼 와이즈)이 쌍둥이 여동생 이사벨의 죽음을 조사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위해 그에게 접근하자 콘스탄틴은 거절하다 결국 진실을 알기위해 지옥에 갈수있는 의식을 시작한다. 이후 이사벨의 자살사건을 이상하게 여긴 헤네시 신부는 조사를 하다가 이상한 힘에 의해 살해 당하고 존에게 힌트를 남기기 위해 힌트를 남기며 죽는다. 이를 통해 존은 마몬이라는 악마가 세상에 나오려고 한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콘스탄틴과 안젤라가 이사벨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깊이 파고들면서, 그들은 대천사 가브리엘(틸다 스윈튼)과 사탄의 아들 마몬과 관련된 더 큰 음모를 밝혀낸다. 가브리엘은 천국과 지옥 사이의 베일을 뚫을 수 있는 운명의 창으로 알려진 강력한 인공물을 사용하여 세상의 종말을 가져오려고 시도하고 있다.
콘스탄틴은 조수인 채즈(샤이아 라보프)의 도움을 받아 가브리엘의 계획을 저지하고 세상을 파괴로부터 구하려 한다.
3.감상 및 평가
"콘스탄틴"은 초자연적이고 공포 장르의 팬들에게 확실히 어필한만한 시각적으로 놀랍고 액션 가득한 영화이다. 영화의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는 뛰어난 시각 효과와 뛰어난 촬영 기법으로 구현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키아누 리브스는 존 콘스탄틴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헬블레이저' 만화책 시리즈의 콘스탄틴이라는 역할을 완벽하게 포착 만화속 캐릭터가 실제로 세상에 튀어나온듯한 느낌을 주었다. 레이첼 와이즈는 안젤라 도슨이란 캐릭터를 인상적이며, 그녀를 설득력 있고 동정적인 캐릭터로 만드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영화를 보는내내 몰입감을 가져다주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배우인 틸다 스윈튼이 대천사 가브리엘 역으로 고고한 천사에서 악마를 소환하려는 잔혹함 까지 표현는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샤이아 라보프가 콘스탄틴의 어설픈 제자 채즈 역으로 영화의 분위기가 너무 무겁게 가지 않게 많은 코믹한 모습을 선사하는 등 이 영화의 조연 출연진들 또한 빼놓을수 없을정도로 매력적이다.
"콘스탄틴"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악마와 신 그리고 악마를 퇴치하는 퇴마사 라는 비교적 새로운 새계관 때문이 아닐까 싶다. 종교적인 교리 그리고 신화를 사용한 이 영화는 이야기에 깊이와 복잡성을 추가하여 진정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세계관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콘스탄틴'은 악마와 신 종교적인 세계관과 그를 퇴치하는 퇴마사들의 초자연적인 액션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이 꼭 봐야 할 영화이다. 이 영화의 뛰어난 비주얼,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매혹적인 세계관은 이 영화를 가장 기억에 남고 만족스러운 영화들 중 하나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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